미스트롯2 논란 모음
목요일 인기예능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중인 미스트롯2. 하지만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만큼 잡음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최근 미스트롯2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특히 내정자가 이미 있다라는 한 출연진의 발언에 팬들은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미스트롯2 제작진은 루머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공정성 논란에 차근차근 해명을 했습니다. 먼저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 측에서 지난 12월에 먼저 성명문을 제기했었습니다. 그런데 미스트롯2 제작진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는데요.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 입장입니다.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
성명문 내용은 지원자 공개 모집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100인 티저촬영이 완성된 점, 그리고 보도자료가 배출된 점을 꼽았는데요. 유명 연예인 출연제의 고사 내용도 밝혀지면서 공정성에 위배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일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미 투표 조작 논란과 내정자 선정 논란으로 인해 많은 출연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어서 이점에 대한 논란을 제데로 짚고 가지 않으면 더욱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는데요.
12월에 이미 성명문을 냈었는데도 미스트롯2측은 아무런 입장문도 내지 않았었습니다. 이러한 대응이 시청자들의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켜 이번에 2번째로 발표한 성명문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이에 미스트롯2 제작진은 성명문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스트롯2 제작진 입장
미스트롯2는 3일에 직접 입장문을 밝혔는데요. 우선 내정자설에 대해선 허위사실이라고 전했으며, 근거 없는 사실과 무분별한 억측으로 프로그램의 이미지와 명예가 훼손되는 것에 대한 유감을 표현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스트롯2 프로그램은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제작과정에서 기획 혹은 편집 등 전방위에 참여해야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기에 도움을 드리는 정도이지, 직접적으로 오디션에 대한 개입은 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는데요.
사실 미스트롯2는 미성년자 출연자가 출연하기 때문에 미성년 연예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방안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습니다. 프로그램 녹화 중 밤 10시가 넘으면 미성년 출연자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등의 노력을 해온바 있으며, 최연소 진이었던 김다현양도 진 발표 시간이 10시가 넘은 시간 대였기 때문에 집에서 연락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오디션 지원자 모집시점 논란과 선정자 내정에 대한 정확한 응답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화제성과 브랜드성을 입증한 미르스톳2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하겠다며 엄포를 내놓은 바있습니다.
미스트롯2는 목요일 간판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숱한 논란과 화제를 낳으며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논란에 대한 강경 대응도 좋지만 이번 일로 인한 이미지 실추는 다시 수습하려면 찝찝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미스터트롯2도 나올테니 말입니다.
미스트롯2는 2월 4일까지 가능한 5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는 벌써 430만표가 넘어섰는데요. 과연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는 누구일까요? 예측불허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미스트롯2! 앞으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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