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또터진 학폭, "뺨 40대..."

이다영 또터진 학폭, "뺨 40대..."

학교폭력 사태로 자숙 중인 이다영 이재영 선수는 또 다시 학교폭력 폭로로 골머리를 앓게 생겼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또다른 학교폭력은 다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월 1일에 올라온 학폭 추가 폭로자는 재학 중 심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작성한 글에 따르면 그녀는 이다영 이재영 자매에게 당한 사람이 여럿이며, 그는 전주중산초, 전주 근영중, 전주근영고 시절 쌍둥이 자매와 함께 배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선수 기록을 캡처해 첨부해 이말이 사실임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당했던 피해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팀원을 도둑으로 몰아서 감독 폭행사주, 피해자가 학부모 만나면 이를 빌미로 폭행, 교정기 낀 사람 입 때리기, 부상을 꾀병으로 얘기하고 집합시켜서 모욕 주기 등을 언급하며, 지난번 폭로처럼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충격을 줬는데요.

그는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가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30분 동안 '오토바이 자세'를 시켰고, 감독에게 일러 뺨을 무려 40대나 맞았었다고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피해자 글 전문입니다.

중학생 혼자 이런 권력을 휘돌렀다기엔 정황이 맞지 않는데요. 감독이 나서서 학교폭력을 묵인한 것도 모자라 직접 집합을 시키며 뺨을 때렸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흥국생명에서 무기한 출전 금지 처분을 받고있는 이다영 이재영 선수에 대해 "잠잠해지면 다시 풀릴 것들인 것을 알고 있다"며 개하자들의 파워는 일반인들이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스포츠인지를 되묻게 되는데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학교폭력 피해자는 계속 생길 것이며, 가해자들은 계속해서 떳떳하게 돌아다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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