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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이슈 이야기

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에 <서신애 에세이글 재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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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에 <서신애 에세이글 재주목>

 

 

스포츠계 학폭논란에 이어 연예계는 지금 학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들 수진씨 논란에 배우 서신애씨는 인스타에 미묘한 글을 올렸는데요. 네티즌들이 이를 엮자, 수진은 서신애와 대화 나눈 적도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아이들 수진에게 등을 돌리고 있어 중립적 의견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학교 아이들 수진과 서신애씨는 동창관계입니다. 서신애씨는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인터뷰가 있는데요. 서신애씨가 2020년 발간한 에세이엔 이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서신애씨 에세이 글 中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주고 피해를 주고 힘들게 해놓고 나는 그결과로 행복을 얻었을 수도 있겠구나. 결국 모든 일에는 상대방의 이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기분 나쁠 일이라면, 상대방 역시 기분 나쁜 일일 것이라는 배려 말이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서신애씨가 인터뷰에서 밝혔던 학폭

 2012년 KBS2 드라마 'SOS' 기자간담회에서 서신애씨는 과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당시 서신애씨는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라고 비꼬거나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비아냥 대는 무리들의 얘기에 슬펐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중학교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서도 리얼하게 언급했었는데요. 노는 무리에 들어가려면 어떤 '신고식'을 치러야 한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외진 곳으로 불려가 선배들이 폭력을 휘두른다고 했었는데요. "담뱃불로 몸을 지지거나 약한 아이에게 '야 재떨이 와봐'라는 식으로 몸에 지지고 불을 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서신애씨는 청소년 배우로 활동하면서 연예인이라고 대응도 제대로 못하고 무언가를 하려고하면 비아냥대는 조롱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서신애씨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노는 무리가 무서워 도와주지도 못했다는 네티즌의 증언들이 올라오기도 했었는데요. 서신애씨가 당한 피해 증언 댓글은 놀랍도록 생생했습니다.

 

 


<서신애가 당한 피해 >

아이들 수진과 초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한 명은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배우 서신애씨는 한창 드라마를 찍고 중2때 전학을 갔었습니다. 당시 라이징 스타였던 서신애씨가 전학와서 이목이 집중되니 노는 무리들의 표적이 됐었다고 합니다.
아이들 수진은 서신애씨에 대한 부러움 때문인지 서신애씨가  지나갈 때마다 '네 얼굴에 연예인 하면 나도 하겠다', '방송 나오면 안 쪽팔리니'를 남발하며 외모 비하발언을 서슴없이 했다고 합니다. 


한 누리꾼은 서신애의 동창이라고 밝히면서 22일 커뮤니티에 당시의 일을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서신애가 학교 친구들을 괴롭히고 불량한 행동을 했었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지적하며, 오히려 서신애가 학폭 피해자라고 언급했습니다.

 

네이트판 댓글

 

네티즌은 해당 댓글에서 ' 나도 동창이니까 한마디 할게." 라고 말하며, 당시 수학여행에서 호응에 따라 점수를 준다며 장기자랑을 시킨 일을 언급했었습니다. 그는 당시 반대표로 나왔던 서신애한테 호응을 안 해줘서 노래 끝난 뒤 적막감과 뻘쭘함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언급했었는데요. 노는 무리들이 당시에 서신애를 왕따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호응을 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당시 본인도 그일에 동참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네티즌 한 명 한 명의 증언들이 속속들이 올라오자, 인터뷰 내용의 진정성이 덧대지면서 아이들 수진의 학폭 의혹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학폭에 대한 트라우마, SNS >
서신애는 수진의 학폭 논란에 자신이 거론되자 주어없이 "None of your excuse(변명은 필요없다)"라는 글을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인스타에서 다른 언급은 없었는데요. 수진은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다'라는 해명 글이 올라오지 서신애씨는 22일 인스타그램에 'Therefore I Am'이라는 재생화면을 캡처해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의미 심장한 'Therefore I Am'라는 노래에는 "내 예쁜 이름은 네 입에 담지마"등의 노랫말을 담고 있는데요. "내 이름 옆에 네 이름이 적힌 기사를 원하지 않아"등의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를 수진의 해명글이 나온뒤에 올려서 의미심장하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학폭 의혹 제기에 수진 입장문>


다음은 학폭 의혹 제기에 대한 수진 입장문 전문입니다. 아이들 수진 소속사는 사실확인 중이었다가 '사실무근' 법적대응을 예고하다가 초기 입장을 바꿉니다. 학폭을 '나쁜 소문'이라고 애둘러 표현했는데요. 

 

 

수진이 밝힌 입장문 일부 내용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은 맞다"며 "학생 본분에 맞지 않은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핀적은 있다"라고 일부 행실에 대한 잘못된 점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학폭에 대한 내용은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본인은 서신애 배우님과는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다면서, 이 분께도 이 일로 피해가 간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신애씨는 소아암환우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기도 했었는데요. 학교폭력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트라우마를 딛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네티즌들은 인성이 올바른 사람이 성공해야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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