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총정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긴급기자회견을 가져서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조절을 발표했습니다. 2.5단계로 비교적 높은 단계의 거리두기를 한 달정도 유지했으나, 13일 현재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낮춰졌는데요. 수도권의 경우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갔고, 그외 비수도권은 1.5단계로 낮춰졌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수도권)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계속 웃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쉽사리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를 격하시키지 못하는 중인데요. 언제든지 3차 유행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은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허용됩니다.
>코로나 2단계 헬스장은?
헬스장도 10시 까지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단, 샤워실은 한 칸 띄워 사용할 수 있으며, 소득 등 청소와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카페, 노래방, 식당 또한 모두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코로나 2단계 결혼식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격하된 현재, 결혼식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었습니다. 500명 넘는 행사일경우엔 사전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여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2단계 콘서트는?
위험도가 비교적 높은 집회나 시위 같은 경우는 10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대규모 콘서트도 인원 제한을 유지하며 진행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2단계 PC방은?
PC방 또한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지는데요. 다만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 칸막이 없는 경우 한 칸씩 띄어 앉아야합니다.
>코로나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기간은?
익명으로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던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기간은 원래대로 2월 14일 일요일까지 운영됩니다. 기장군 같은 경우, 임시 선별검사소를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수도권은 현재까지는 2월 14일까지 운영이 되며, 이후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셔야합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간 현재, 자영업자 분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길 바랍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단계의 목표는 문을 닫고 폐쇄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코로나 방역이라고 합니다. 방역 수칙을 놓고 협회와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는데요. 정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계를 섣불리 내릴 수 없었던 것은 설 연휴에 확진자가 줄어든 것처럼 보여도 연휴 기간이 끝나면 다시 확산이 불어올 수 있으며, 백종 접종의 기대감이 크지만 단체면역으로 발전시키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거리두기로 코로나 확산을 막으면서 경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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