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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차차차 원작, 결말은? 영화랑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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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차차차 원작, 결말은? 영화랑 달라?

갯마을차차차의 원작은 영화 홍반장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홍반장은 故김주혁과 엄정화의 주연 영화였습니다. 원작의 영화 제목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입니다. 영화 홍반장은 2004년에 개봉한 영화고요. 김주혁님과 엄정화님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갯마을차차차는 8월28일에 시작한 드라마고, 16부작으로 주인공은 신민아, 김선호입니다.

갯마을차차차는 영화 홍반장과 얼마나 비슷할까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스토리를 먼저 살펴보고, 비슷한 점을 찾아보겠습니다.


영화 속 혜진(엄정화)은 치과의사로서 부티나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환자와 대판 싸우고는 병원에서 쫓겨나게 되죠. 환자와 싸운 이상한 치과의사라는 소문으로 인해 서울을 떠나 시골마을까지 오게되는데요. 비싼 서울 임대료를 피해 시골 마을을찾아왔는데, 그곳에서 무슨 일이든 다 해주는 홍반장을 만나게 됩니다. 능글맞은 성격도 그렇고 동네의 모든 일을 꿰뚫고 있는 홍반장의 이름은 홍두식!

영화에서는 혜진이 어쩔 수 없이 시골마을로 내려가는 설정으로 나오지만, 드라마 속 혜진(신민아)은 강남 치과에서 일하다가 나중에 먼 훗날 자신의 병원을 개원할 생각이었는데, 과잉 진료를 요구하는 원장으로 인해 인생이 꼬이면서 공진에 개원을 하게되죠.
공진에 가게 된 목적은 돌아가신 엄마와의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기위해 찾은 건데요. 어쩌다 비싼 구두는 파도에 떠내려가고, 카드 결제가 막히고, 자동차가 고장나고.. 나중에 홍반장의 도움을 받게 되죠.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나 홍반장은 시골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동해번쩍 서해번쩍 나타나는데요. 영화의 짧은 줄거리가 16부작 드라마가 되면서 목포의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을 더하고, 공진 마을 사람들의 서사가 함께 그려져 훨씬 풍부한 홍반장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영화 속 홍반장, 아니 두식은 어릴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됩니다. 고아가 된 두식을 마을사람들이 길러준 건데요. 이런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마을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왔던 거죠. 혜진은 홍반장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하지만, 홍반장은 과거의 기억으로 거절합니다. 그러던 와중, 어떤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죠.


드라마 홍반장과 혜진(신민아)는 서서히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시점까지 왔는데요. 영화가 홍반장에 시점에 더 초점을 뒀다면 드라마에선 혜진의 서사와 공진 마을 사람들의 서사가 풍부하게 그려집니다. 혜진과 두식이 알콩달콩할 무렵,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스타 PD 지성현(이상이)입니다. 혜진과는 대학시절 필수 교양과목에서 만났는데요. 묘한 삼각관계가 예상되는데요.

갯마을차차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혜진과 두식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인데요. 성현의 등장으로 드라마의 서사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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