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줄거리 다시보기

시지프스 뜻 시청률 총정리(ft.조승우 스틸컷)

반응형

시지프스 뜻 시청률 총정리(ft.조승우 스틸컷)

jtbc에서 또하나의 파격적인 드라마를 방영했는데요. 바로 '시지프스'라는 드라마입니다.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씨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시지프스라는 이름만 듣고 외국 드라마인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시지프스는 신화의 어원에서 빌려온 드라마 제목으로 탄탄한 서사를 가진 드라마입니다. 지금부터 시지프스 뜻과 드라마에 대한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지프스의 뜻 >
SISYPHUS 시지프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을 얘기합니다. 교활한 성격과 잔머리가 잘 돌아가 평소 많은 신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는데요. 나중에 제우스를 속이고 분노를 사게 된 것을 계기로 저승에 떨어집니다. 그런데 저승에서도 하데스를 속이고 결국 장수를 누리게 되는데요. 시지프스는 그 벌로 평생 무거운 바위를 정상으로 밀어올려야하는 형벌에 처해집니다. 정상에 올린 바위는 다시 땅 아래로 굴러 떨어져 끊임없이 바위를 정상으로 밀어올려야 했습니다. 고대그리스어로 읽으면 '시시포스'나 '시지포스'가 본래 발음으지만, 드라마 이름으로는 시지프스가 발음하기 좋아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아직 드라마 이름이 왜 시지프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러한 그리스 신화를 빌려 온 것을 보면 조승우씨와 박신혜씨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지프스 시청률>

시지프스는 1회 첫방영 일에 5.6%를 기록했습니다. 탄탄한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는데요. 2회 시청률은 1% 안정적으로 오른 수치인 6.7%를 기록했습니다. 조승우씨와 박신혜씨, 그리고 씬스틸러 성동일씨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줄거리 전개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아마 앞으로도 나날이 상승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시지프스 방영정보 >
시지프스는 2월 17일 첫방영했습니다. 수목 오후 9시에 방영하는 드라마로 JTBC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됩니다. 프른바다의 전설과 주군의 태양의 연출을 맡았던 진혁PD가 드라마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 시지프스 더 미스 >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히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가 역을 맡았고요. 그를 구하면 살아난 그가 세상을 구한다는 메세지를 받고 미래에서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목에 새겨진 시그마 표시

아마도 태술을 구하기 위해 계속 시공간의 흐름을 계속 바꾸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신화 속 시지프스처럼 수없이 반복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조승우와 박신혜 목에 어떤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 문양은 시그마를 뜻하는 문양입니다. 시지프스내에 미래 전쟁을 일으킨 악의 조직 이름이 '시그마'라고 하는데요.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조직이 시그마가 아닐까싶습니다.


<시지프스 세계관 >
미래와 과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타임슬립이 자연스러운 세계에서 살고 있는데요. 미래의 사람들이 과거로 오게 되면 '밀입국'이라고 불려 단속반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시지프스의 세계는 인간만 사는 것이 아니라 괴물도 섞여 살아가고 있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건 한태술(조승우)이 현재를 대표하고,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한태술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동일은 아시아마트 사장으로 나오는데요. 이 아시아마트도 제대로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아마도 성동일이 핵심적인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악인지 선인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 시지프스 인물구도 >


한태술(조승우)역, 그는 퀀텀앤타임의 공동 창업자이자, 국민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IT 천재로 나오는데요. 사실 그는 국민 영웅이니, 국가의 미래니 이런거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행기 사고에 휘말리고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강서해(박신혜)역, 그녀는 미래에서온 구원자입니다. 그녀가 아홉살이었던 해, 전쟁이 일어났고 아버지의 말에 따라 군인들이 배우는 생존술을 습득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어느날 자신에게 남겨진 메세지를 발견하죠. "한태술을 구하면 생존한 그가 세상을 구할거라고.." 그말을 듣고 그녀는 미래에서 한태술이 살아있는 과거로 갑니다. 그를 구하기 위해서 말이죠.

한태술과 강서해를 중심으로 시지프스 세계가 움직일 것 같습니다. 아직 어떻게 흘러갈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요. 해외 드라마처럼 오랜만에 신선한 주제의 드라마를 만난 것 같습니다. SF드라마 시지프스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수,목 밤 8시 JTBC 드라마가 기대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