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라는 프로그램이 요즘 화제인데요. 식스센스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출연진이 나와서 가짜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입니다.
배우 오나라씨는 이 프로그램에서 무려 20년째 연애 중인 배우 김도훈을 언급했는데요. 유재석 씨가 오나라 씨한테 '어떨 때 연인이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냐?'는 질문에 오나라 씨는 '잘 때'라고 말해 출연진이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20년째 열애 중인 오래된 연인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오나라 나이는?
김도훈과 20년째 열애중인 오나라 씨 나이는 1974년생으로 47세입니다.
오나라 씨와 김도훈 씨는 2000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 출연을 계기로 인연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명성황후 초연 공연을 같이 하다 만났다고 하는데요. 남자 친구가 일본 낭인 역이었는데, 낭인의 칼에 찔려 죽는 궁녀가 바로 오나라 씨였다고 해요.
오나라 20년째 열애 중인 김도훈은 누구?
김도훈씨는 오나라 씨와 같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연기 강사로 고군분투 중이라고 합니다.
오나라 씨는 과거 tvN'인생 술집'에서 늦은 나이까지 결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비혼 주의자는 아닌데, 작품 끝나기만을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계속 놓쳐서 못했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결혼을 할건데, 결혼은 한다면 김도훈 씨랑 할 거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나라 씨는 "언젠가는 결혼할 거다. 불쌍하니까 해줘야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나라 씨의 쾌활한 성격 덕분인지, 권태기도 없이 20년째 알콩달콩 연애 중인데요. 오나라 씨의 첫 키스 일화 중 술 마시고 난 다음, 구토를 했는데 남자 친구가 등을 쳐주는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이 예뻐 입으로 직진했다는 일화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오나라 김도훈 20년째 열애 중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