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놀라운 기부 횟수 액수
대한민국의 국민MC로 꼽히는 유재석씨. 무한도전의 종영과 함께 그 인기가 식을 줄 알았던 것과 무색하게 유재석씨는 '놀면뭐하니', '유퀴즈온더블럭', '난리났지 난리났어', '런닝맨' 등 오히려 무한도전 종영 이후 새로운 예능 포맷에 얼굴을 보이며 승승장구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유재석 전성기는 ing
방송 3사 연예 대상과 백상예술 대상을 휩쓸어 대상을 가장 많이 많은 예능인으로도 볼 수 있죠. 15년 이상 국민 MC로 이력을 세우며 국민들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1위이자, 후배 개그맨들이 가장 본받고 싶어하는 선배 개그맨이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연령대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인물이라 방송계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서로 모셔가려고 안달이죠.
유재석씨는 자기관리의 달인이기도 한데, 이제껏 활동하면서 데뷔이래 단 한 번도 사건, 사고와 스캔들에 휘말린적이 없습니다. 저점을 달리는 프로그램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재미없는 사람도 유재석을 만나면 재밌게 변한다라고 할 정도로 캐릭터 메이커에도 능한 인물입니다.
>유재석 인성
이런 유재석씨는 받은 사랑만큼 환원해야한다는 연예인의 신조를 몸소 실천해보이는 인물입니다. 바로 기부 횟수와 그 액수때문인데요. 사실 유재석씨는 기부할 때마다 기부사실과 기부액수를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사로 알려진 것보다 훨신 많은 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알려진 것만 작성해보겠습니다.
>유재석 기부목록
▶집중호우 수재민 위해 1억 기부
▶저소득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5천만 원 기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1억 기부
▶5년 간 나눔의 집 2억 6천만원 후원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5000만원 기부
▶7년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기부(19년 기준 4억 3천만 원)
유재석씨의 작년과 재작년을 포함한 기부금액은 9억 9천만 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기부하면서 신상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유재석씨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재산의 많은 부분을 기부금액으로 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유재석은 후배들에게 밥을 잘 사기로 유명한데요. 돈이 없었던 무명시절에도 월급이 나오면 후배들에게 쓰는 돈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놀면뭐하니를 통한 기부
유재석씨는 개인적인 기부활동 말고도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액수를 보면 어마어마할 정도입니다. 사실 제작진 측은 제작비로 쓰일 수도 있었을텐데, 받았던 사랑을 기부로 환원하는 것을 보면 그 국민MC에 그 PD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놀면뭐하니'를 통해 지난 상반기 부캐캐릭터와 부가사업으로 2억 9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연말은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로 얻은 17억1000만원 수익금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지원에 쓰였다고 합니다.